문명진 ‘서른 즈음에’

문명진 ‘서른 즈음에’가 감동을 선사했다.

문명진의 애절한 발라드가 관객의 눈물을 자아냈다.

2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레전드7(김광석, 김현식, 도나썸머, 마이클 잭슨, 윤심덕, 장국영, 프랭크 시나트라)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문명진은 故 김광석의 ‘서른즈음에’를 선곡해 불렀다. 문명진의 열창에는 김광석의 생전 영상이 함께 해 더 큰 감동을 자아냈다.

▲ 방송화면 캡처
문명진 ‘서른 즈음에’ 노래가 이어지자 객석은 이내 눈물로 뒤덮였다. 시청자들은 “보는 내내 눈물이 났다”, “왠지 모르게 김광석이 그리워지는 시간이다”, “문명진의 진심 어린 가창력이 더 감동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故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부른 정동하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