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예쁜 치어리더 1위로 선정되어 더욱 유명한,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팀장 박기량이 최초로 ‘도전 1000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박기량은 우월한 몸매와 미모로 남심을 흔들었고, 롯데 여신다운 뛰어난 노래실력과 무대매너를 선보여 ‘도전 1000곡’ 무대를 야구장처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MC 장윤정은 박기량에게 “평소 클럽에 자주 가는 편인가. 인기가 무척 많을 것 같다.”고 질문했다. 이에 박기량은 “부산에서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기 때문에, 회사에서 가지 못하게 한다. 만약 가게 될 경우에는 회사 실장님의 보호 하에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 : SBS
한편, 이만기는 모든 노래를 사투리로 불러 모두를 폭소케 했고, 유상철은 “반지키스의 원조는 바로 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SBS ‘도전 1000곡’은 ‘대한민국 올스타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심권호, 제갈성렬, 이만기, 유상철, 치어리더 박기량, 개그맨 이정수, 이혜근, 이시은, 가수 박일남, 허안나, 걸스데이(소진, 혜리), 한민관,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방송은 25일 일요일 아침 8시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