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방송되는 SBS '맨발의 친구들'에서는 건강한 집밥을 먹기 위해 김나운의 집에 찾아간 맴친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된다.

지난 18일 방송에서 집밥 고수 김나운의 음식 보물 창고인 냉장고에서 각종 반찬들을 실제로 먹어 본 맨친 멤버들은 깊고 감칠맛 나는 음식들에 눈이 휘둥그레 해 졌다. 이번 주 김나운이 직접 조리한 음식을 본격적으로 먹게 된 맨친 멤버들은 더 큰 충격을 받게 되었다.

김나운이 더운 여름에 지친 멤버들을 위해 준비한 든든한 보양식의 비주얼에 멤버들 모두의 식욕이 수직 상승했다. 특히 김나운은 집 밥 음식마다 깊은 맛을 더하는 아주 특별한 비결을 이야기 해 모두의 귀를 솔깃하게 했다. 음식을 맛보고 가장 맛있는 음식을 골라야 하는 멤버들은 음식마다 감탄이 나올 정도로 맛있다며 단 하나를 고르기 위해 엄청난 고민을 해야 했다는 후문이다.

▲ 사진=SBS
한편, 멤버들은 밥도둑 음식을 들고 독거연예인의 집을 방문했다. 요리에 자신 있다며 자진해서 나선 김현중과 은지원은 독거노인을 위한 요리대결을 펼쳤다. 정석대로 요리를 하겠다는 김현중에 비해 은지원은 자신만의 반칙(?) 방법으로 중독성 강한 요리를 표방하며 특별한 밥상을 차렸다.

과연, 식욕을 수직 상승하게 한 김나운의 음식은 과연 무엇일지. 입맛 없는 여름, 식욕을 깨워 줄 맛있는 밥상은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SBS '맨발의 친구들'을 통해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