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다이빙, 물구나무서기 성공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 다이빙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스타 다이빙쇼-스필래시’(이하 ‘스플래시’)에서 권리세는 7.5m 높이의 오라 다이빙에 도전했다.

이날 권리세는 “중이염 때문에 일주일 동안 연습을 못했다. 다른 출연자들을 넘어서는 동작을 찾던 도중 우연히 물구나무자세를 했는데 성공해서 이거다 싶었다”고 고난도 자세를 도전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권리세 다이빙 자세는 웬만한 선수도 힘들다는 물구나무서기. 권리세는 물구나무를 선 후 완벽한 다이빙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 방송화면 캡처
권리세 다이빙 실력에 심사위원들 역시 “정말 놀랐다. 완벽한 다이빙이었다. 다 그만두고 다이빙하는 것은 어떠냐”고 극찬을 아까지 않았다.

결국 권리세는 6명으로 구성된 A조 예선전에서 1위를 차지해 자동으로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반면 꼴등 샘해밍턴과 5위 클라라는 탈락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