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가 17일 개막을 앞둔 가운데, 일본의 신예 여배우 카도와키 무기가 이명세 감독이 연출한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오감도' 출연을 인연으로 개막식에 참여한다.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과 드라마 '토도메의 키스' 등으로 국내에서도 인지도 상승중인 카도와키 무기는 "환경을 테마로 하는 영화제의 트레일러에 참여한 것이 영광이며, 17일에 한국의 극장에서 관객들과 함께 트레일러 영상을 보고 싶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는 17일 서울극장에서 개막하여 23일(수)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