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주량 고백이 화제다.

김희선 주량이 화제인 가운데, 김희선 주량을 언급한 과거 방송내용이 새삼 화제다.

배우 김희선은 창간 13주년을 맞이한 ‘코스모폴리탄’ 9월 창간호의 표지 모델을 장식했다.
김희선은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자신의 주량이 줄었음을 공개했다.

그는 “지금 바쁜 스케줄에 시달리는 후배들을 보면 여유로운 마음으로 20대를 보냈으면 한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표시했다.

김희선은 “요즘 데뷔한 친구들은 인터넷 댓글로 인해 보고 싶지 않은 글도 봐야 하는 게 마음이 아프다”며 “그럴수록 차라리 피부 관리 받을 돈으로 술 한잔 마시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게 중요하다”고 말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말이 나온 김에, 이따 맥주 한잔하러 갈까요?”라며 “요즘 아이를 키우면서 주량이 줄었다. 어떻게 늘린 주량인데”라고 말해 결혼 후 아이키우면서 줄어든 주량에 대해 고민을 토로했다.

▲ 사진=코스모폴리탄
이와 관련해 김희선이 과거 방송에 출연해 본인의 주량에 대해 언급한 적 있다.

김희선은 지난 7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에서 요즘 고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주량이 줄었다”고 답해 좌중을 웃겼다.

김희선 주량 고민을 들은 김구라는 “회식 때 항상 도망간다”고 증언했고, 봉태규도 “기억을 못 하더라”며 옆에서 거들었다.

이어 김구라는 “예전엔 술자리의 이봉주였는데 이제는 페이스메이커다”라며 김희선의 주량에 대해 설명해 웃음을 선사했다.

▲ 사진=영상캡처
한편 김희선 주량은 과거 배우 박정철이 “폭탄주 50잔 이상은 마셔야 김희선과 술을 마실 수 있다더라”며 대학시절 김희선 주량을 폭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희선 주량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희선 주량, 폭탄주 50잔? 우와 대학시절에는 대단했구나”, “김희선 주량, 역시 나이는 못속여”, “김희선 주량, 주량이 줄면 좋은 것 아닌가? 조금만 마셔도 취하니까”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