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엔 이상철 기자] 걸그룹 소나무의 나현이 SNS를 통해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애도했다.

16일(오늘) 오전 소나무의 나현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20140416' 해쉬태그와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나현이 게재한 사진은 '세월호 고래'로 배를 고래로 형상화하여 수면위로 올라와 숨을 쉬는 느낌과 커다란 고래가 배를 수면 위로 들어 올리는 사진으로 기적을 바라는 간절함을 담고 있다.

특히, 소나무의 나현은 상큼발랄한 매력 및 귀여운 매력과 마음씨까지 착하다고 소문 난 멤버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SNS 글을 접한 팬들은 "기억합니다", "잊지 않을게요", 우리 나혀니 마음도 착해"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나현이 속한 걸그룹 소나무는 지난년도 12월 4일 '심플리케이팝' 녹화를 끝으로 시리즈 앨범 'HAPPY BOX Part.2' 의 타이틀 곡 'I(아이)' 활동을 종료하고 휴식기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