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엔 이상철 기자] 3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걸그룹 오마이걸의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의 첫 팝업 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오마이걸 멤버들은 지난 1월경에 발표한 미니 5집 앨범 '비밀정원'으로 1위를 하고 달라진 점이 없냐는 질문에 대해 "1위를 하고 휴대폰이 생겼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오마이걸은 "1위를 하고나니 '미라클(팬분들)'께서 많이 좋아해주셨다. '비밀정원'으로 음악방송에서 총 2번 1등을 하였는데 많은 팬분들께서 '우리가 1위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뿌듯하다'는 말을 많이 해주셨다"고 전하였다.

이어, 멤버들은 "1위를 하고 소속사 대표님께서 휴대폰을 사용 할 수 있게 허락해주시는 큰 변화가 생겼다"고 밝혔다

오마이걸의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의 타이틀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일렉 하우스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함께 바나나 알러지가 있어서 바나나를 먹지 못하는 원숭이가 바나나 우유를 알게 되면서 행복을 찾는 이야기를 담겨있다.

한편, 걸그룹 오마이걸의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의 첫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지난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 라이브엔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