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엔 이상철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의 日활동 행보가 심상치가 않다.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속한 여자친구는 지난 3월 28일 오후 일본 신주쿠에 위치한 알타 시어터에서 기자회견 및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열고 오는 5월 23일에 본격적인 일본 데뷔를 공식화 했다.

본격적인 일본 정식데뷔까지 약 2달가량이 남은 가운데 최근 멤버 엄지는 일본 유명 패션지 '팝틴(POPTEEN)'의 전속 모델로 발탁되어 오는 6월호부터 등장해 향후 전속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여자친구는 1일(오늘) TV아사히가 운영하는 디지털 채널 아베마TV의 7.2時間レギュラー放送 ‘新しい別の窓(새로운 다른 창)'에 전격 출연 할 예정으로 '새로운 다른 창'은 SMAP 출신의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 카토리 싱고가 출연하는 가운데 새롭게 정규 편성되자마자 첫 게스트로 등장하게 됐다.

이어, 최근 2월말 경 여자친구는 대만에서 첫 단독 콘서트 'Season Of GFRIEND in TAIPEI'를 대만 타이베이 신장 체육관에서 열고 5천여 명의 현지 팬들과 만나 성황리에 개최하고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 바가 있다.

아시아 투어 일정으로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는 여자친구는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대세 행보를 걷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되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정식 데뷔 후에는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한편, 심상치 않은 활동 행보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걸그룹 여자친구는 오는 5월 23일 데뷔 베스트앨범 '今日から私たちは~ GFRIEND 1st BEST'를 발표하고 정식으로 일본에서 데뷔 할 예정이다. [사진: 라이브엔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