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산토리 녹차 "이우에몽"의 새 TV-CM "마음의 찻집"편이 2018년 3월 18일(일) 18시부터 일본 전국에서 방송 개시된 가운데 같은 시각 도쿄에서 출연자와 감독이 등장하는 CM 발표회가 개최되었다.

이우에몽의 CM에서 낯익은 모토키 마사히로, 미야자와 리에의 이우에몽 커플과 이번에 새로 합류한 쿠사나기 츠요시 (초난강), 그리고 CM 감독인 나카지마 신야가 CM 촬영시의 에피소드와 뒷 이야기를 전했다.

나카지마 감독은 새 CM에 대해서 "CM은 『 마음이 웅성거리는』을 현대인이 이우에몽 부부가 있는 찻집에 가서 새 이우에몽을 마시고 안심하고 마음이 가벼워지고 새로운 결의로 돌아간다는 내용입니다. 그 첫편의 게스트로, 쿠사나기가 출연하였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쿠사나기는 새 TV-CM에 출연한 소감을 묻자 "대선배 두분과 공연하게 되어서 정말 떨렸어요. 긴장해서 연기가 아니라 평소의 저 자신으로 도전했습니다."고 말했다. 그러자 모토키는 "치유된 것은 쿠사나기가 아니라 우리 둘이었습니다. 쿠사나기는 그런 매력이 있습니다"라며 쿠사나기를 극찬했다.

미야자와 리에는 "일본의 벚꽃과 보름달 등을 보면 평소와 조금 열기가 바뀐다고 할까 마음이 두둥실 오르고, 어수선하게 됩니다."라고 운치있게 코멘트. 

이에 쿠사나기는 "미야자와 선배가 내어주신 차가 새롭게 마음을 리셋트 하였습니다. 여러분의 생활에도 도움이 될 위로받는 차입니다. 여러분도 꼭 생활에 도움이 되어 보세요"라며 열심히 녹차 홍보.

나카지마 감독은 "쿠사나기가 즉흥으로 부른 노래에도 주목해 주세요"라며 CM을 어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