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의 장난감 전문 업체인 토이저러스가 지난해 파산 신청을 한 이후 "미국과 영국 내의 모든 점포를 폐쇄합니다"라고 CEO인 데이빗 브랜든이 월스트리트 저널을 통하여 공식 발표했다.

이번 폐쇄로 미국 내에서는 3만3천여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게 되며, 영국에서는 3천여명의 실업자가 발생하게 된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토이저러서는 수익률이 양호한 아시아 사업은 계속 될 것이며, 호주의 경우는 현재 상태를 관망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