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아들 차정민 군이 Mnet '슈퍼스타K5' 오디션에 참가했다.

차인표 아들 차정민 군은 9일 방송된 '슈퍼스타K5'에서 모자이크가 처리된 채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차정민 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부모님 얘기는 별로 하고 싶지 않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이내 "아빠와 엄마가 차인표, 신애라"라고 밝히며 "눈은 아빠를 닮았고, 그 아래는 엄마를 닮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디션 장에 들어선 차인표 아들은 자신을 "서울에서 온 16살 차경민"이라고 소개한 뒤 "처음부터 제 생각으로 나온 것이고, 제 실력으로 평가받고 싶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 방송화면 캡처
방송 말미에 등장한 차인표 아들 차정민 군의 얼굴은 끝내 공개되지 않았고, 이에 다음 주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증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