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혜은과 아들(6) 현서군이 모자간의 끈끈한 사랑을 과시했다.

이 날 현서군이 "엄마가 나보다 사랑하는 것은 없다."며 "우리 엄마는 뱃속에 있을 때부터 저를 사랑했다."며 든든한 엄마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현서는 "그래서 나는 엄마에게 효도한다."며 효도는 "부모님 말씀 잘 듣고 친구들과 싸우지 않는 것."이라며 6살다운 효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한편 현서만의 또 다른 효도 방법으로 요리를 꼽아 스튜디오를 궁금하게 만들기도 했다. 현서군은 "무거운 프라이팬에 진짜로 음식을 해서 준다."며 고생스러운(?) 효도의 과정을 재연해 보이기도 했다.

이혜은은 "실제로 음식을 해 주는데 계란, 수박, 파, 치즈, 김, 케첩 등을 섞어서 나에게 준다."며 음식의 정체를 밝혀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고맙긴 하지만 좀 힘들기도 하다."며 솔직한 속마음을 밝혀 스튜디오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 사진 : SBS
탤런트 이혜은의 아들 현서군이 만들어주는 효도음식의 정체는 10일 오후 5시 5분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