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여왕 마돈나가 시에라리온 출신의 발레 스타 '미켈라 드프린스'의 자전적 스토리를 다루게 될 영화 'Taking Flight'의 연출을 담당한다.

@madonna

미켈라 드프린스는 비욘세의 뮤비 'Lemonade'에 등장한 바가 있으며 카밀라 블랙캣이 집필한 미켈라의 전기 "Taking Flight: 전쟁 고아에서 스타 발레리나가 되기까지"를 바탕으로 영화가 제작될 예정이다.

마돈나는 '예술가로서 또한 활동가로서 드프린스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고, 그녀를 주제로 영화를 연출하게 된 것은 정말이지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995년 시에라리온에서 출생한 미켈라는 내전 중에 부모가 사망하여 고아가 되었다가 뉴저지의 한 가족에게 입양되었다. 현재는 네델란드 국립 발레단의 솔리이스트이다.

영화 'Taking Flight'은 마돈나의 세번째 연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