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사전 붐업부터 사후 바이럴까지… 원스톱 마케팅 패키지 제공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음악콘텐츠컴퍼니’가 음악 콘텐츠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스톱 마케팅 패키지를 제공하는 ‘2go 프로젝트’를 론칭한다.

로엔 음악 콘텐츠 마케팅 성공사례 (좌측부터) 멜로망스, 모모랜드, 폴킴

‘2go 프로젝트’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하여 마케팅 콘텐츠 기획부터 프로모션까지 전반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로엔-기획사간 동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2go 프로젝트’ 명칭은 ‘2(together)+go(高)의 합성어로, 기획사와 로엔이 같은 목표를 가지고 함께 정상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2go 프로젝트’는 마케팅 기획 단계에서부터 발매 후 홍보·마케팅까지 체계적인 컨설팅을 지원한다. 더불어 로엔의 전문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멜론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해 콘텐츠 기획, 메시지 수립 등 과정별 컨설팅을 실시하고, 발매 후 케어까지 책임지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멜론, 1theK 등 로엔의 핵심 마케팅 채널 활용은 물론 SNS 음악 커뮤니티까지 아우르면서 소비자에게 음악의 가치를 심도 깊게 전달할 기회를 선사한다.

실제로 ‘2go 프로젝트’ 론칭 전 로엔의 마케팅 패키지를 통해 멜로망스, 모모랜드는 역주행의 주인공이 됐으며, 멜로망스의 경우 단숨에 홍대에서 주목받는 인디 아티스트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올해 2월 발매된 ‘폴킴 싱글앨범-느낌’ 역시 아티스트 최고 기록인 멜론 실시간 차트 13위를 기록하며 숨겨져 있는 아티스트 발굴 측면에서도 마케팅 시너지를 내고 있다.

로엔엔터테인먼트 유통그룹 허준혁 그룹장은 “2go 프로젝트는 향후 전용 오리지널 콘텐츠 개발 등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음악 시장의 저변과 콘텐츠 확대에 기여하고, 기획사들과의 발전과 상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엔은 1978년 서울음반으로 설립되어 현재, 음악컨텐츠컴퍼니, 멜론컴퍼니, 영상컨텐츠컴퍼니로 구성된 CIC(Company In Company) 체계를 갖춘 종합콘텐츠기업으로 진화하였다. 더불어 음악, 영상 등 양질의 K-Contents를 발굴, 전 세계에 전달하며 명실공히 K-Culture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