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지난 1월에 충격적인 은퇴를 발표했던 고무로 테츠야가 최근 발표된 도쿄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대상 공로상에 이어 세계 기네스 기록® 그리고 CD숍 대상에 선정되었다.

기네스 세계 기록은 지난해 4월 TM NETWORK의 『 GET WILD』 30주년을 기념하는 곡들 36 버전을 수록한 앨범 『 GET WILD SONG MAFIA』가 "톱 100에 오르면서 CD 앨범에 수록된 같은 곡의 버전/리믹스의 최다수"라는 기록으로 인정되었다.

정식 인정 기록문은 "The most versions/remixes of one track on a top 100 CD album is 36, achieved by Tetsuya Komuro(Japan)with all versions/remixes of the song GET WILD appearing on the album GET WILD Song Mafia, released on 5 April 2017 in Japan."

또한 "제10회 CD숍 대상 2018"에서도 『 GET WILD SONG MAFIA』가 리비지텟도상에 선정되면서, 고무로 테츠야의 대표곡인 『 GET WILD』는 시대와 세대를 넘어 기록과 평가를 얻음으로서 그의 곡들은 시들지 않고있다는 증거로 인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