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신작이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출연이 확정된 챨스 맨슨 무비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에 캐스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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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과 연출을 담당한 타란티노 감독은 신작 프로젝트에 대하여 '1969년 히피 헐리우드의 전성기에 로스 엔젤레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라고 소개하면서 디카프리오는 TV용 서부극의 주인공이었던 '릭 달튼' 역을, 브래드 피트는 그의 오랜 스턴트 더블이었던 '클리프 부쓰'역을 담당한다고 한다.

릭 달튼은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아내이자 챨스 맨슨 패밀리에게 잔혹하게 살해 당했던 샤론 테이트의 이웃이었던 인물.

영화는 샤론 테이트가 살해되었던 다음날의 50년 후인 2019년 8월 9일에 전세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