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엔 이상철 기자] 걸그룹 구구단의 세정과 미나가 두 번째 미니앨범 'Lucky(럭키)'로 컴백한 위키미키의 최유정과 김도연을 축하해주기 위해 직접 케이크를 전달한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도댕을 축하해주는 구구단의 세정과 미나'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되었으며, 세정과 미나는 신곡으로 컴백한 최유정과 김도연의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에 찾아가 직접 산 케이크를 전달하며 컴백을 축하해줬다고 한다.

구구단의 세정과 미나, 위키미키의 최유정과 김도연은 Mnet '프로듀스 101'에서 데뷔 멤버로 확정되어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을 한 바가 있는 가운데 현재는 각자 다른 소속사에서 다른팀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아이오아이'를 그리워하는 팬들에게는 여전히 11명으로 활동 할 때의 모습이 마음속에 남아 5년 후 다시 뭉치겠다는 그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또한, 김세정과 강미나가 속한 구구단은 지난 1일 두 번째 싱글 앨범 'Cait Sith'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The Boots'(더 부츠)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유정과 김도연이 속한 위키미키는 지난 2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Lucky(럭키)'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LaLaLa'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구구단의 세정과 미나가 위키미키 최유정과 김도연에게 케이크를 전달한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은 "앙케미 역시 못 잊어 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세정이하고 미나는 천사야", "아이오아이 보고 싶다", "5년 후 뭉치겠다는 약속만 기다리고 있어" 등 반응으로 11명의 소녀들 '아이오아이'를 그리워했다

한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는 지난 2017년 1월 31일 프로젝트 활동을 마치고 각자의 소속사에서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사진: 라이브엔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