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엔 이상철 기자] 걸그룹 위키미키가 두 번째 미니앨범 'Lucky(럭키)'로 컴백했다.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Lucky(럭키)'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연 위키미키는 첫 무대로 선공개곡 'Butterfly'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멤버 인사 및 자기소개를 가진 위키미키는 포토타임을 마친 후 앨범명과 같은 'Lucky'와 타이틀곡 'LaLaLa'를 통해 한층 물 오른 비주얼을 자랑하며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였다.

위키미키의 타이틀곡 '라 라 라'는 다이내믹한 드럼 리듬과 반복되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걸스 힙합 장르의 곡으로 좋아하는 이성에게 다가가 솔직하고 거침없이 고백하는 10대의 당당함을 가사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특히, 위키미키 멤버들은 이날 현장서 "이번 음원사이트에서 차트 30위권 내에 드는 것이 목표다. 음원 차트 30위권에 진입한다면 남장을 한 안무영상을 공개하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한편, 걸그룹 위키미키는 21일 오후 6시?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Lucky)'를 발표한다. [사진: 라이브엔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