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엔 이상철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오는 3월 컴백을 앞두고 다양한 사전 활동을 통해 컴백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5일 "GOT7이 오는 3월 새 앨범을 발표하고, 5월 월드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혀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처럼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GOT7은 본격 컴백 전부터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2018년에도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먼저 GOT7이 데뷔 후 처음으로 제주도로 떠나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7명의 멤버들이 휴가를 만끽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워킹 잇 홀리데이 인 제주(Working Eat Holiday in Jeju)'가 오는 21일(수) 오후 8시 30분 MBC 뮤직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GOT7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 접수도 예고한 가운데 멤버 JB는 다음달 2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 진영은 이에 앞서 이달 23일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에 출연해 무대 밖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간다.

아울러 오는 23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부터 15주 동안 케이툰에서는 GOT7의 캐릭터를 픽션으로 재구성한 웹툰 'GET'이 연재되면서 팬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GOT7은 2018년에도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글로벌 인기와 영향력을 인정받아 신세계면세점의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돼 눈길을 끌었고 지난 14일 개최된 '제7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는 핫 퍼포먼스상, 월드 한류스타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한편, 갓세븐은 지난 3일과 4일 서울 회기동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4번째 공식 팬미팅 'GOT7 ♥ I GOT7 4TH FAN MEETING 아가새 연구론(I GOT7 RESEARCH)'을 열고 팬들과 만난 바가 있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