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엔 이상철 기자] 그룹 빅플로(BIGFLO)가 지난 14일 서울 강남의 한 복합문화공간에서 '빅플로 2018 토크쇼 두 번째 이야기'로 많은 팬을 만나며 5인 5색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빅플로는 팬들을 향한 힘찬 인사로 '빅플로 2018 토크쇼2'의 시작을 알렸고 근황에 대한 질문에 론은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고 요리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렉스는 "요즘에 꾸준히 노래를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고, 성민은 "매주 수요일 8시에 하는 라디오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빅플로는 물론 유닛B 멤버로도 활동하게 된 의진은 "하루하루 행복하다. '더유닛' 유닛B 멤버가 됐는데, 축하해 달라. 많은 분들이 날 알아봐주고 하루하루 정말 행복하다"며 "빅플로와 유닛B 멤버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다시 한 번 유닛B 멤버 확정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하이탑은 "연극 '스물' 공연을 마치고 현재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에 합류하게 되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오는 3월 2일 공연을 하니 많이 보러와 달라"며 '스물' 캐릭터와는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을 예고했다.

팬들에게 근황을 전한 빅플로 멤버들은 자신들의 절대음감을 확인할 수 있는 '클레오파트라' 게임을 진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게임에서 제일 먼저 탈락한 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엽사 2장을 업로드 하는 벌칙을 받았다.

한편, 웃음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빅플로 2018 토크쇼2'는 무사히 마쳐진 가운데 그룹 빅플로는 다양한 개인 활동 외에도 '빅플로 2018 토크쇼'로 꾸준히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 에이치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