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엔 이상철 기자] 걸그룹 라붐이 지난 16일에 방송된 MBC '아육대'를 통해 볼링 금메달, 400m 릴레이 달리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여 체육돌로 등극했다. 

라붐은 여자 볼링 경기를 통해 나인뮤지스와의 팽팽한 경기를 선보이며 1점차이로 결승에 진출했고 볼링에 출전한 솔빈과 소연은 연속으로 스페어처리를 하며 발군의 볼링 실력을 통해 결승에 진출했다.

또한, 라붐은 위키미키와의 볼링 결승전을 통해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선보이며 접전의 경기를 보여주며 점차 점수를 쌓아갔고 솔빈이 점수를 획득하지 못한 마지막 중요한 순간 소연이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보여주며 스트라이크를 성공해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며 극적으로 8점 차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라붐은 볼링에 이어 400m 릴레이 달리기 종목에서도 해인이 빠른 속도로 앞의 주자를 따라잡으며 2위로 들어와 은메달을 획득하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라붐은 그 동안 보여주지 못한 의외의 실력들을 선보이며 새로운 체육돌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한편, 걸그룹 라붐은 모든 멤버가 연기, 예능,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중으로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