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미국 플로리다 파크랜드의 학교 내 총격 사건에 대하여 공화당 소속 켄터키 주지사인 매트 베빈이 "폭력적인 비디오 게임'을 지목했다.

@GovMattBevin

그는 '폭력적인 비디오 게임과 TV 쇼, 음악을 통하여 죽음을 찬양하는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고 인터뷰를 통하여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면서 이어서 "성인용 등급으로 분류되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어린이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는 것을 우리 모두 알고 있다. 사람을 살해하는 것이 축하를 받는 가상 공간에서의 활동을, 학교에서 수업 시간에도 즐기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지적했다.

"유해성은 포르노그라피와 다를 바가 없으며, 특히 여성과 인간에 대한 존엄성을 파괴하고 있다"라고 베빈 주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하여 한번 더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