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엔 이상철 기자] 그룹 빅스의 라비가 유기견을 돕기 위해 직접 나섰다.

라비는 유기견을 돕기 위해 기획된 화보인 '십이견지'를 통해 마음과 재능을 기부했고 '십이견지'는 문화 예술을 통해 사회 공헌 서비스를 운영 중인 마일스톤이 올해 무술년을 맞이해 유명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유기견 돕기 프로젝트로 매달 한 마리 유기견과 스타 화보가 공개된다.

'십이견지'의 첫 번째 주자로 발탁된 라비는 유기견 엘군과 화보 촬영을 함께하며 색다른 추억을 쌓았으며, 라비는 이날 현장에서 만난 엘군의 프로필 사진도 직접 촬영해주는 등 유기견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라비는 화보 촬영 후 공개된 '십이견지' 비하인드 컷에서 청재킷과 청바지로 깔끔한 이미지를 드러냄과 동시에 유기견 엘군을 향해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이는 등 편안한 모습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라비는 "이번 촬영을 통해 유기견을 처음 접했는데 조금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엘군처럼 예쁜 유기견이 많이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유기견 프로젝트에 동참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룹 빅스의 라비는 꾸준한 믹스테잎 발표로 음악적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한편에 솔로 앨범 발매와 단독 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십이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