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스타 핑크가 한국 시각으로 오전 8시 30분에 중계가 시작된 제52회 슈퍼볼에서 미국가 'Star-Spangled Banner'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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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미국 미네소타주 U.S. 뱅크 스타디움에서 맞붙었던 이번 슈퍼볼을 앞두고 핑크는 독감에 걸려 우려를 자아냈지만, 공연 하루 전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19세 때, 나의 우상이었던 휘트니 휴스턴을 바라 보며 꿈꾸어 왔던 순간입니다. 독감을 날려 보내도록 연습 중입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핑크가 응원하는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슈퍼볼에서 첫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맞이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