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눕 독이 오랫 동안 공언해왔던대로 가스펠 곡을 선보였다. 

오는 3월 16일 발매 예정인 가스펠 더블 앨범 'Bible Of Love' 의 공개에 앞서 선보인 'Words Are Few' 뮤직 비디오는 앨범의 크로징 곡으로서 7분 가량에 걸쳐 교회에서 노래하는 스눕 독을 담고 있다.

스눕 독은 작년 다수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나는 그간 갱스터부터 이리저리 많은 음악 비지니스를 해왔다. 이제는 정말 내 마음의 안식을 찾을 음악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새로 나올 앨범은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사랑 만을 담고 있습니다. 사랑 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라고 웨스트 코스트 랩의 대부는 이제 가스펠 가수로서의 새로운 사람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