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의 '존 윅'이 TV용 스핀 오프 시리즈로 재탄생한다.

제이앤씨미디어

시리즈 타이틀은 '콘티넨탈'이며 영화와 마찬가지로 클랜데스틴 호텔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작사인 Starz의 CEO 크리스 알브레트에 의하면 "콘티넨탈은 기존 TV 시리즈들과는 확연하게 다를 것입니다. '존 윅' 프랜차이즈의 팬이라면 당연히 기대해도 좋을, 살인 청부업자와 목표물 간의 엄청난 액션과 총탄 세례가 있을 것이고, 지하 세계의 새로운 인물들이 소개될 것입니다."

파일로트 에피소드는 영화 '존 윅 2'를 연출했던 채드 스타헬스키가 연출 예정이며, 키아누 리브스는 제작자로 참여하는 가운데 주인공 '존 윅'이 아닌 다른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영화에서 호텔 지배인으로 등장했던 '이언 맥쉐인'이 참여할 지 여부는 현재 불확실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