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드라마 ‘쌈, 마이웨이’ tvN 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가수 류지현의 두 번째 싱글 ‘I love you’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2016년 류지현의 데뷔 첫 싱글 ‘내가 있을까’에 당시 국내 최정상 기타리스트 ‘한상원’의 참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이번 두 번째 싱글에서는 또 다른 기타의 레전드 ‘함춘호’의 참여가 알려지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류지현의 소속사 메이저세븐이엔엠 김지욱 대표는 “함춘호 교수님께서 구상한 사운드에 대해 함께 진지하게 고민해주시고 여러 조언을 해주시면서 마음에 꼭 드는 사운드가 나올수 있었다“ 며 “지난 한상원 교수님에 이어 함춘호 교수님까지 모실 수 있게 되어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영광이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 어렵게 함께 해주신 함춘호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I love you는 tvN ‘싸우자 귀신아’ ‘판타스틱 패밀리’ 등에 참여한 신미숙 작곡가와 MBC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죽어야 사는 남자’ 등의 OST에 참여한 지일국 작사가의 곡으로 SBS ‘질투의 화신’, tvN ‘피리부는 사나이’ OST 등에 참여한 김지욱 프로듀서 (現 세한대 실용음악과 교수)가 지난 ‘내가 있을까’에 이어 프로듀싱을 맡았다.

기타리스트 함춘호를 비롯, 재즈피아니스트 홍진희 서울예대 교수와 국내 최정상 스트링팀 ‘융스트링’과 ‘국가대표 코러스’ 김현아가 사운드에 힘을 보탰다.

I love you는 마음속 깊이 담아둔 채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한다는 말을 고백하고자 하는 다짐을 표현하는 발라드 곡으로써 1월 4일 정오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 을수 있다.

[사진제공 = 메이저세븐이엔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