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3대 치어리더 안지현이 MAXIM 2018년 1월호의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치어리더 콘셉트로 촬영된 이번 MAXIM 표지 화보에서 안지현은 개인 SNS 계정에 맥심 화보 촬영을 알려 1월호 공개 전부터 이미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촬영장에서 안지현은 치어리더 외에도 다양한 콘셉트의 섹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맥심은 고등학생 치어리더 딱지를 떼고20대로 성장한 건강하고 아름다운 안지현 치어리더의 모습을 1월호 MAXIM 표지에 담았다.

사진 제공 : 맥심

밝은 모습으로 경기장을 이끄는 치어리더답게 명랑하게 촬영에 임한 안지현. 힘든 촬영 환경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안지현의 모습에 MAXIM 스태프 관계 전원은 왜 3대 치어리더라는 칭호를 얻었는지 크게 공감했다고.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3대 치어리더 칭호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묻자 데뷔 3년 차이지만 팀에서 여전히 막내이기에 늘 부족하다는 겸손함을 보였다. 3대 치어리더라는 호칭은 영광이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어 안지현에게 제일 자신 있는 부위를 묻자 다리와 손을 꼽았다.

안지현은 프로야구 현재 넥센 히어로즈와 서울 SK 나이츠, 부천 KEB하나은행, 서울 우리카드 위비의 치어리더로 활약하고 있으며 얼마 전 KEB하나은행 CF에 출연했다.

데뷔 직후부터 워낙 화제인 탓에, 운동선수들의 대시는 없었느냐는 질문에 "전혀 없었다"며, "주변 사람들이 걱정해주고 심지어 의심까지 했는데 진짜 없어서 오히려 억울할 지경"이라며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