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본 조비'를 떠나 여자친구이자 기타리스트인 '오리안시(Orianthi)'와 'RSO'로 활동해 오던 리치 샘보라가 내년 4월 클리브랜드에서 거행되는 '록앤롤 명예의 전당' 입회 기념식에서 그룹과 재결합 공연을 펼친다고 발표했다.

@therealsambora

2018 록앤롤 명예의 전당 입회 아티스트로는 '본 조비'를 포함하여 다이어 스트레이츠, 더 카즈, 무디 블루스, 니나 시몬, 시스터 로제타 사프가 선정되었으며, 리더 '존 본 조비'는 '너무나도 영광이고 31년 간의 활동이 자랑스럽다'고 입회의 기쁨을 발표했다.

@therealsambora

'본 조비'는 2011년에 처음 후보로 지명된 바가 있으며, 마침내 입회하게 된 것에 대하여 샘보라는 "'롤링스톤즈' '밥 딜런' 그리고 '비틀즈' 옆에 우리들의 이름이 함께 오른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면서 HBO를 통하여 라이브 중계될 입회 기념 재결합 공연에서 어떤 곡을 연주할 지는 다른 '본 조비' 멤버들과 함께 결정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