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엔 이상철 기자] 배우 김래원이 이번 '흑기사' 작품은 기존의 로맨스와 다른 로맨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라고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래원은 "16년만에 KBS 드라마로 인사를 드린다. 드라마 '흑기사'는 이번 작품에 맞게 상대배우를 만나고 작품의 이야기를 우리들의 이야기처럼 촬영하고 연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자연스러운 모습을 감독님께서 잘 촬영해주셨다. 드라마 '흑기사'의 사랑 이야기가 기존에 했던 로맨스 이야기와 다르기 때문에 '흑기사' 작품의 사랑이야기가 어떻게 풀어질지 기대되고 있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배우 김래원, 신세경, 서지혜, 장미희가 출연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흑기사'는 한 남자와 두 여자의 200여년에 걸친 사랑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6일 오후 10시 첫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