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엔 이상철 기자] 그룹 빅스의 홍빈이 지난 18일 일본 오사카 도지마 리버 포럼에서 열린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빛나는 사랑의 순간> 상영회 & 토크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홍빈은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상영회 & 토크 이벤트에 참석해 많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가운데 빅스 완전체가 아닌 혼자서 도지마리버포럼 전석을 가득 채웠으며, 내년 나고야에서도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상영회 및 토크타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지난 18일에 열린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상영회은 회차가 끝날 때마다 하이터치회를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되어 팬과 가수사이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이날 토크는 드라마와 관련된 주제로 토크로 이루어졌고 오전 11시 30분, 오후 2시 30분, 오후 5시 30분 세 타임 회차로 진행됐다

'수요일 오후 3시 30분'은 경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SNS 연애 조작 러브스토리로 비참하게 이별을 통보받은 여자(진기주)가 남자 사람 동생(홍빈)을 이용해 떠나간 남자를 다시 붙잡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홍빈은 보기만 해도 훈훈함이 묻어나는 비주얼에 타고난 재능을 지닌 커피감별사 '윤재원' 역으로 출연했다

특히, 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 30분'은 일본에서도 이미 판권이 계약되어 지난 6월 7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SBS플러스 채널에서 첫방송 된 시점부터 동시 방영이 됐다고 한다

한편, 홍빈이 속한 그룹 빅스는 지난 25일 호주와 싱가포르 단독 콘서트 투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로 출국했다  [사진: 라이브엔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