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엔 이상철 기자]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그룹 펜타곤(PENTAGON)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DMEO_02'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키노는 첫 공연에 선보인 'VIOLET' 곡에 대해 "바이올렛이라는 곡은 제가 보라색을 좋아하는데 이번에 보라색에 관한 노래를 써봐야겠다. 제가 느끼는 보라색의 감정을 연인 간의 사랑을 곡으로 써보자라고 생각해서 곡을 써봤다"고 전했다

이어, "보라색을 볼때마다 온갖 감정을 느끼는데 차가움과 따뜻함, 이 두 단어가 완벽하게 대비하는 가운데 바이올렛은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 곡 'RUNAWAY'에 대한 질문에 후이는 "전 앨범 타이틀 곡 'Like This'가 10대 느낌이라면 이번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RUNAWAY'는 20대 청춘의 느낌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타이틀 곡 'RUNAWAY'는 '후이'와 '플로우블로우'의 곡으로 방황하는 청춘의 아픔을 담았던 지난 타이틀 곡 'Like This'에 이어 불안한 미래에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희망을 그려낸 곡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강렬한 인트로와 박력 넘치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그룹 펜타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DEMO_02'는 음악 작품을 칭하는 사전적 의미인 'DEMO'에서 뜻을 차용한 앨범명으로 22일(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