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미국 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거행된 '2017 어메리칸 뮤직 어워드 (AMAs)'에서 방탄소년단이 체인스모커의 소개로 무대에 올라 'DNA' 라이브를 선보였다.

2012년 AMAs에서 싸이가 M.C 해머와 함께 공연한 이래로 케이팝 아티스트로서는 두번째 출연이다.

사진출처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안무가 특히 돋보였던 이날 방탄소년단의 라이브는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으며, 특히 일부 소녀들이 우는 장면이 ABC TV의 중계 화면에 크로즈업 되기도 하였다.

공연 전에 거행되었던 레드카펫에서는 리더 RM이 유창한 영어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좋아하는 이모지를 소개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