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퉁키가 클레오파트라를 꺾고 새 가왕 자리에 올랐다.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스페셜에서는 노래왕 퉁키 이정이 7대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를 15표 차이로 꺾고 8대 가왕에 등극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면가왕’ 퉁키는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기대’를 열창했다. 여유를 겸비한 퉁키는 농염과 터프를 넘나드는 목소리로 듣는 이들을 휘어잡았다.

또 일찌감치 실험적인 무대를 예고한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는 민요 ‘아리랑’에 도전해 감명 깊은 무대를 선보였다.

방송 캡처

판정단 투표 결과 ‘복면가왕’ 퉁키가 클레오파트라를 꺾고 가왕 자리에 올랐다. 가면을 벗은 클레오파트라 정체는 김연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