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이 뉴욕에서 촬영한 배우 이하늬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뉴욕 촬영은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멋진 스탭들과 추억에 남을만한 화보 촬영이었죠.”

화이트 셔츠와 클래식한 체인 백, 오버사이즈 체크 코트 등 올가을 트렌드에 딱 맞는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그녀.

뉴욕에서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한 화보 촬영이 끝난 며칠 후,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린 ‘평화 올림픽을 위한 메트로폴리탄 평창의 밤’에 참석해 사회를 보기도 했다.

사진제공 : 코스모폴리탄

“염원했던 올림픽 유치가 성사되었으니 이제 잘 치러지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든 이들이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해요.”라며 진지하게 소감을 전했다.

또 세계 최대 규모의 가야금 공연으로 기네스북 등재에 도전하기도 한 이하늬는 “국악이란 저에게 뿌리와도 같아요. 뿌리를 지켜야겠다는 생각과 더불어 제가 좋아하는 아름다운 국악을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많이 알아줬으면 해요. 음악은 제게 힐링의 원천이에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제공 : 코스모폴리탄

누구에게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의 그녀는 “나라는 사람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숨어있던 모습을 발견하며 에너지를 얻어요”라며 바쁜 일정을 즐겁게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 코스모폴리탄

한편 아름다움과 현명함, 솔직함, 당당함을 모두 갖춘 배우 이하늬는 장유정 감독의 ‘부라더’, 정지우 감독의 ‘침묵’ 두 작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