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화가 영화 ‘범죄도시’와 ‘원더풀 라이프’에 출연하며 스크린 진출을 예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

‘원더풀 라이프’는 오로지 자신의 가족을 위해서 사는 딸바보 유도 관장과 융통성 제로의 경찰관이 이웃으로 만나 서로를 미워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휴먼 감동 코미디 영화다.

사진 제공 :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예정화는 두 작품에서 각각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으로, 극중 짧지만 강력한 등장으로 차기 씬스틸러 대열 합류를 예약했다.

2015년 웹드라마 ’소녀 연애사’와 ‘연애세포 시즌2’에 출연하며 상큼하고 통통 튀는 발랄한 모습으로 대중을 찾았던 예정화. 그런 그녀가 스크린으로 다시 한 번 대중 앞에 선다.

뿐만 아니라 내년 초에 방영될 드라마를 차기작으로 결정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그녀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예정화는 최근 ‘범죄도시’와 ‘원더풀 라이프’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