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여성 아이돌 음악 페스티벌인 "@JAM EXPO 2017"이 27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최종일을 맞아 2일 동안 191팀이 출연했다.

특히 AKB48의 도도부현 대표로 구성된 "팀 8"이 등장하자 팬들의 함성은 최고조에 달했으며, 오구리 유이(15)를 센터로 "LOVE TRIP" "희망적 후렴"의 싱글 곡에 "교복의 날개"를 선보이자 아레나는 열광의 도가니로 바뀌어 갔다.

오구리 유이 (小栗有以)

전 7곡의 퍼포먼스로 팬들을 매료시킨 AKB48 팀8은 평소에는 각 도도 부현에서 생활하고 있는 멤버가 많아 여름 방학 등 장기 휴가 시기에는 팀의 활동이 활발해진다.

나가노 세리카 (永野芹佳)
야마다 나나미 (山田菜々美))

올해는 "아이돌 요코 쵸우 페스티벌""도쿄 아이돌 페스티벌"과 다른 아이돌 페스티벌에도 출연하는 등 특히 분주했던 여름이었으며 이에 야마다 나나미(18)는 "처음 3대 아이돌 축제에 모두 참가할 수 있었어요!"라고 소리치자 팬들의 함성 소리가 높아졌다.

사카구치 나기사 (坂口渚沙)

[Photo(C)Toshiki Aoyama / (C)S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