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세토 내해 인근 현의 7현을 거점으로 결성된 STU48이 27일 요코하마 아레나에 첫 등장했다.

흰색과 블루 라인이 들어간 여름 바다를 연상시키는 상쾌한 의상으로 등장한 16명의 STU48 멤버들은 오프닝에서 "BINGO!""플라잉 겟" 그리고 AKB48의 싱글 곡을 연속으로 선보였다. 

이 날은 캡틴 오카다 나나(19)가 부재여서 타키노 유미코가 주로 마이크를 잡았다.

타키노 유미코 (瀧野由美子)

캡틴 오카다와 HKT48 겸임 사시하라 리노(24)라는 두 거물 스타들이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1기생들 만의 무대로 꾸며진 이날 라이브에서 STU48은 긴장 속에 첫 오리지날 곡 "세토우치의 목소리"와 "포니테일과 슈슈"등 6곡을 멋지게 선보였다.

타키노와 야부시타

특히 "포니테일-"에서는 타키노과 야부시타 카에데(16)가 더블 센터를 그리고 "큰소리 다이아몬드"에서는 이와타 히나(14)가 센터를 담당하기도 하였다.

이와타 히나 (岩田陽菜)

[Photo(C)Toshiki Aoy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