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AKB48 팀 8이 6일, 도쿄 기시 체육관 접견실에서 거행된 "페어 플레이의 날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페어 플레이 정신으로 일본을 건강하게 한다는 본 프로젝트에 팀8은 응원 단장에 취임하였으며, 이날 행사에는 그룹을 대표하여 오카베 린(20=이바라키) 오구리 유이(15=도쿄) 야마다 나나미(18=효고)가 참석했다. 

오구리 유이
오카베 린
야마다 나나미

2020년 도쿄 올림픽 및 파라 올림픽을 위한 페어 플레이 선언에 동참하는 100만명 서명에 돌입한 가운데 현재 14만 2000명이 참여하였다.

팀8의 도쿄 대표인 오구리는 "팀8도 올림픽(행사)에 출연하고 싶습니다. 모든 47도도부현의 장점을 전해서 가능한 일들을 많이 하고 싶습니다."라는 큰 목표를 내걸었다.

지난 2011년에 시작된 본 캠페인은 7월 10일을 "페어 플레이의 날"로 명명하고 있으며 팀 8은 응원 메시지를 캠페인의 공식 사이트에서 공개하고 전국 15개 초 중학교에서 열리는 "페어 플레이 스쿨"에도 참가하여 캠페인에 협력하기로 했다.

[Photo(C)Toshiki Aoy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