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세계 최대급의 K-Culture 페스티벌 "KCON 2017 JAPAN"이 5월 19일(금)~21일(일요일) 3일간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가운데 3일째인 5월 21일(일) "KCON 2017 JAPAN"의 메인 이벤트 "KCON 2017JAPAN×M COUNTDOWN" 직전에 열린 레드 카펫 행사에 우주소녀(WJSN), 여자친구, 케이윌, 세븐틴, 펜타곤, 풍뎅이 등의 케이팝 스타들이 등장했다.

첫 일본 방문 공연인 이번 KCON에 관하여 "이번에 처음으로 일본에 왔는데 일본 팬분들의 응원이 정말 반짝 반짝 빛나고 기쁩니다"라면서 한국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막 끝낸 우주 소녀는 "한국에서 2일 간 첫 단독 콘서트를 마친 참인데 정말 꿈같은 시간이었어요. 곧바로 KCON에 온 것이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그보다 이렇게 일본에 올 수 있어서 설레임과 영광스러운 마음으로 가득합니다"라고 말했다.

또다른 걸그룹 여자친구는 "오늘은 스페셜로 크고 멋있는 무대를 준비했으니 여러분 기대하세요"라면서 계속하여 자신들의 매력에 대해서 "팀워크가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멤버들이 함께 있을 때 일어나는 화학 반응이 매력입니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한국의 가요, 드라마, 뷰티, 영화, 요리, 패션 등을 한 장소에 집결하여 폭넓은 연령층의 팬들이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Photo(C)Toshiki Aoy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