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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잡 땅콩도둑들’ 이 동네 땅콩은 우리가 접수한다! 사고뭉치 다람쥐 설리의 좌충우돌 고소한 대모험

애니메이션 ‘넛잡: 땅콩도둑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안방극장을 찾는다.

2014년 한국 영화 최초로 미국 전역 3,000개관 개봉,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대 제작비인 450억원 투입, 전세계 120개 국 선판매 달성 등 개봉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넛잡: 땅콩도둑들’은 ‘꼬마유령 캐스퍼’ ‘토이스토리2’ 등의 애니메이션감독을 역임한 피터 레페니오티스 감독의 탁월한 연출과 다람쥐 털 한올한올까지도 생생하게 재현해낸 뛰어난 영상 퀄리티를 자랑한다.

스토리의 핵심은 땅콩가게를 노리는 초특급 귀요미 동물도둑들과 1% 부족한 은행털이 갱단이 벌이는 스펙터클 땅콩자루 쟁탈전. 평화로운 숲속 공원의 식량창고를 홀랑 태워먹고 쫓겨난 사고뭉치 다람쥐 설리와 동물친구들은 땅콩가게를 털 계획을 세운다. 가게 지하에 수북하게 쌓여있는 땅콩자루를 발견한 땅콩원정대는 자루를 무사히 공원으로 옮길 기대에 부풀지만 의외의 암초를 만난다.

그곳은 은행털이 갱단이 은밀한 작전을 준비중인 아지트였던 것. 이후 금괴자루와 땅콩자루를 바꿔치기하려는 갱단의 음모는 모른 채 그저 생존을 위한 식량확보를 위해 똘똘뭉쳐 몸을 던지는 동물들의 배꼽잡는 소동이 이어진다.

사람과 동물의 코믹 대결 말고도 주인공 설리를 묵묵히 돕는 버디를 통해 우정의 참된 의미를 묻고, 반영웅 설리와 허당영웅 그레이슨을 대비시켜 이 시대 진정한 영웅의 모습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넛잡: 땅콩도둑들’은 5일 오전 10시 3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제공 : KBS

‘넛잡: 땅콩도둑들’ 줄거리

숲속공원의 사고뭉치 다람쥐 설리! 그만 나타나면 모든일이 엉망이 되는 바람에 공원 동물들은 항상 걱정이다. 아니나 다를까! 공원 동물들의 겨울나기 식량창고인 떡갈나무를 홀랑 태워버린 설리. 자비를 모르는 공원의 절대권력자 라쿤의 주도 아래 동료들은 만장일치로 설리를 공원에서 추방하고, 설리의 곁엔 마음 착한 생쥐 버디만 남는다.

주린배를 채우기 위해 식량을 찾아 떠나는 설리와 버디. 평온했던 공원과는 달리 텃세심한 도시 곳곳에는 수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온갖 우여곡절 끝에 절망만이 남았다고 생각하던 그 순간, 기적처럼 둘 앞에 나타난 곳은 보기만 해도 맛깔스런 땅콩이 수북수북한 땅콩가게! 설리와 버디는 땅콩가게를 털기위한 작전을 짜기 시작한다.

한편, 먹을거리가 없어진 공원식구들을 위해 라쿤은 행동파 여장부 앤디와 의욕충만한 허당영웅 그레이슨에게 식량을 구해올 것을 지시한다. 사명감을 가지고 도심으로 나선 그들이 도착한 곳은 다름아닌 설리와 버디가 노리는 그 땅콩가게. 그러나 땅콩가게는 바로 은행털이 갱단의 위장 은신처. 설리, 버디, 앤디, 그레이슨이 땅콩을 놓고 아웅다웅하는 사이, 더 큰 위험이 그들을 향해 다가오는데…

박은철 기자  park0412@live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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