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7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업업걸즈(가)가 16일 도쿄 신주쿠 BLAZE에서 라이브 하우스 투어 (11 장소)를 개시했다.

환호 속에 등장한 사토오 아야노(22)는 "신주쿠, 달아오르고 있습니까, 여러분 열의를 보이세요!"라고 외치며 5월 9일 발매될 신곡 "어퍼 디스코""FLASH"등 18곡을 활기 넘치게 열창했다.

지난해 11월에 염원이었던 첫 니혼 부도칸 공연을 성공시킨 것에 대하여 세키네 아즈사(20)는 "한가지 목표였던 부도칸은 달성했습니다만, 우리는 여기에서 감속할 생각도 만족할 생각도 없습니다.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함께 진화하여 나갑시다"라고 당부했다.

업업걸즈(가)는 7월 17일에 도쿄 Zepp Tokyo 투어의 추가 공연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Photo(C)Toshiki Aoy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