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미국과 일본인 부모 밑에서 미국 아리조나에서 성장했던 AKB48의 히라타 리나가 4월 8일 도쿄 시부야의 www에서 그룹을 졸업 후 처음 단독 라이브를 거행했다.

바로 시부야 근처에서 다카하시 미나미의 행사가 진행되고 더욱이 AKB48 팀 B 3기생들의 공연이 있는 날이어서 "오늘 여기는 4명 정도 오지 않을까"하고 걱정을 했다면서 히라타는 객석을 가득메운 관객들에게 유머러스하게 첫 인사를 건넸다.

Lovely☆Doll과 함께 콜라보

AKB의 오디션을 처음 보았던 곡으로 콘서트 포문을 연후 쇼가 무르익을 무렵에는 걸그룹 '러블리돌 (Lovely☆ Doll)' 멤버들이 서프라이즈 등장하여 우정 출연으로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히라타는 올 가을에 시부야 egg에서 규모를 확대하여 본격적인 라이브 제2탄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Photo(C)Toshiki Aoy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