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리포트] 다이아(DIA), 전곡 자작곡으로 채운 '욜로(YOLO)' 앨범 높은음자리 청음회 "9인조 재편해 걸밴드, 트로트 도전!"

[라이브엔 : 이지형 기자] 4월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북파크 아트파크갤러리에서 다이아(DIA : 유니스, 기희현, 제니, 정채연, 은진, 예빈, 은채, 솜이, 주은) 두번째 정규앨범 'YOLO' 청음회가 열렸다.

이날 다이아는 7인조에서 9인조로 재편해 무대에 올랐다. 또한 이번 두번째 정규앨범 'YOLO'에서 걸밴드에 도전했다. 다이아 멤버별로 유니스는 베이스, 기희현은 건반, 제니는 건반, 정채연은 카파사, 은진은 젬베, 예빈은 기타, 은채는 우크렐레를 연주를 했고, 새 멤버 솜이, 주은은 보컬로 밴드 라이브를 선보였다.

4월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북파크 아트파크갤러리에서 다이아(DIA : 유니스, 기희현, 제니, 정채연, 은진, 예빈, 은채, 솜이, 주은) 두번째 정규앨범 'YOLO' 청음회가 열렸다.

다이아의 새 멤버가 된 주은은 긴장한 목소리로 "케이팝스타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3년 연습생 생활을 거쳐서 데뷔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이아의 새로운 막내가 된 또 다른 새 멤버 솜이는 "연기를 배웠다가 연습생으로 처음으로 노래를 배우게 됐다. 노래를 배우면서 음색에 대한 칭찬을 들어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청음회에서 다이아는 '너만 모르나 봄', '웃으며 넘길래', 'Right there',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좋다고 말해', '꽃,달,술', '마네킹'(연습생 2), '이 노래 들어볼래'(4월 DIA Ver.), '나랑 사귈래' (Ballad Ver.)를 들려줬다.

'너만 모르나 봄'은 예빈의 자작곡이다. '꽃,달,술'은 넓은 연령층이 좋아할 수 있는 애창곡을 꿈꾸며 트로트 장르에 도전한 곡으로 트로트 겸 엔카 가수 김연자와 걸그룹에 도전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도 참여해 화제가 됐다.

4월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북파크 아트파크갤러리에서 다이아(DIA : 유니스, 기희현, 제니, 정채연, 은진, 예빈, 은채, 솜이, 주은) 두번째 정규앨범 'YOLO' 청음회가 열렸다.

'이 노래 들어볼래'(4월 DIA Ver.)는 컴백달인 4월의 의미를 담았고 '마네킹'은 연습생 시절이야기를 담아 힘들게 작업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새로운 앨범 '욜로(YOLO)'를 낸 소감을 이야기 하면서 "좋은 성적을 얻으면 좋겠지만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해서 자작곡으로 채운 하나의 앨범을 완성한 것 자체가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또한 유니스는 "다이아가 다양한 콘셉트에 도전해서 정체성이 없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를 듣지만 저희는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 실력파 걸밴드의 모습과 발랄한 걸그룹의 모습을 모두 보여주겠다"며 차별화된 만능 걸그룹이 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다이아는 "많은 노력을 쏟아서 만들어낸 이번 앨범도 대중과 팬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한편 다이아가 출연한 '다이아의 욜로트립' 프로그램이 On Style에서 9일 밤 12시부터 첫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이아의 좌충우돌 도쿄여행기로 욜로 리스트에 따라 자유롭게 여행하며 게임을 통해서 욜로 선택권을 획득한 멤버만 욜로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이어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운 두번째 정규앨범 '욜로(YOLO)'는 19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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