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상금이 무려 100만 달러(약 12억 원)로 대한민국 방송 오디션 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메이드 인 유>가 오는 7일 드디어 대망의 첫방송을 시작한다.

 
요즘 대세 송중기,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 송중기 효과 기대

<메이드 인 유> 제작진은 “연예계 최고 블루칩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인정받고 있는 송중기야말로 <메이드 인 유>가 원하는 진정한 롤 모델이다. 오디션 참가자격이 만 25세 이하로 제한이 있는만큼 송중기는 참가자와 비슷한 연령대로서 공감대를 형성,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 MC와는 또 다른 차별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며 MC 선정 이유를 밝혔다.

TV는 물론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장르에서 강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그가 MC로 또 한 번 도전함에 따라 <메이드 인 유>에서도 송중기 효과를 톡톡히 노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선부터 다르다, “팬덤 스타”의 탄생

<메이드 인 유>는 지난 2011년 10월부터 ‘메이드 인 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선을 실시했다.

기존 오디션이 심사위원 앞에서 몇 단계의 예선을 거쳐 본선 과정에 진출했다면, <메이드 인 유>는 ‘대중에게 사랑받는 스타가 진짜 스타’, 이른 바 ‘팬덤 스타’의 탄생을 목표로 국내 오디션 사상 최초로 온라인 예선을 실시했다.

오디션에 접수한 참가자들은 싸이월드, 페이스북과 같은 ‘스타타운’ 이라는 개인 홈페이지를 개설해 이곳에 자신의 재능(노래, 댄스, 연기, 외모)과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영상 및 사진을 계속 업데이트 해 왔다.

그리고 <메이드 인 유> 홈페이지에 접속한 네티즌들은 참가자들의 끼와 재능을 평가한 뒤 팬이 되어 자신이 좋아하는 참가자에게 지속적인 점수를 주었고, 그 인기도를 척도로 하여 온라인상에서 순위가 매겨졌다.

3개월 간 축적되어 온 참가자들의 온라인 인기 순위는 201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마감되어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상위 100명의 참가자들이 본격적인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리는 본선에 최종 진출하게 되었다.

12억, 스케일이 다른 통 큰 우승 상금

<메이드 인 유>는 우승 상금이 무려 100만 달러(약 12억 원)로 대한민국 방송 오디션 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는 없는 차별화 된 전략으로 팬들에 대한 혜택이 있다.

<메이드 인 유>는 선발과정부터 탄생까지 시청자가 직접 뽑고 키우고 만들어가는 ‘스타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도입, 모든 과정에 시청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되는된다. 이때 자신이 응원하는 스타가 최종 우승을 할 경우 팬에게도 우승 상금 100만 달러의 10%인 10만 달러(약 1억원)이 주어지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오디션이 심사위원의 심사에 의해 오디션 참가자의 탈락여부가 결정되었다면, 메이드인 유는 팬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참가자가 우승의 주인공이 되는 시청자 중심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설명.

애매한 기준은 거부, 진정한 ‘新한류 월드 아이돌 스타’를 선발한다!

<메이드 인 유>는 노래와 댄스를 중심으로 하는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노래와 댄스 외에도 랩, 연기, 외모 중 단 하나의 재능만 있어도 지원가능하며 실전에서 바로 데뷔할 수 있도록 만 25세 이하(198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만 참가 가능하다.

또한 합숙과 트레이닝을 통한 스타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도입, 분야별 전문가가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 합숙 리얼리티를 강화하여 참가자들이 스타로 키워져가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해외 유명 프로듀서의 곡으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되면서 말뿐만이 아닌 진정한 ‘新한류 월드 아이돌 스타’를 키워내고자 한다.

‘TOP 100’ 참가자와 그들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질 JTBC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 그 시작을 알리는 대망의 첫 방송은 JTBC에서 2012년 1월 7일 토요일 밤 9시 55분 90분 동안 특별 생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