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의 개념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지는 <아이돌 시사회> 녹화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에 대한 견해를 묻자,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이 질문에 특유의 차분한 말투로 논리정연하게 대답했다.

수지는 “기업의 이윤은 소비자가 낸 것이다. 사회의 일원으로서 공헌을 하는 것이 당연하고, 기업도 이런 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이미지가 좋아진다.”고 발언했다.

이어서 “연예인들이 기부활동을 하는 것 역시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한다는 점에서 이것과 비슷하다.”고 차근차근 설명했다. 현장에 있던 스탭은 물론 MC 김구라까지 놀람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미쓰에이 수지가 시사에 대해 논하는 새로운 모습은 1월 6일 금요일 저녁 8시 45분 JTBC 아이돌시사회 방송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