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리포트] 빅톤 두 번째 미니앨범 'READY' 컴백 쇼케이스

[라이브엔 : 이지형 기자] 3월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빅톤(VICTON) 두 번째 미니 앨범 'READY'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빅톤(VICTON : 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은 4개월만에 성숙해진 모습 'READY' 앨범으로 컴백했다.

빅톤은 컴백 전 데뷔 100일 기념 팬미팅과 공모를 받아 공식 팬클럽명인 '앨리스 (ALICE : Always we Love the voICE)'를 정해 앞으로 팬들과 함께 하는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이번 'REDAY' 앨범의 타이틀곡 '아이즈 아이즈(EYEZ EYEZ)'는 핸드폰만 보는 여자친구에게 예쁜 눈을 나에게 보여주고 내게 집중해달라고 부탁하는 남자친구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운드 부분으로 인트로, 아웃트로의 오묘한 분위기와 독특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비트가 인상적인 곡이다.

▲ 빅톤 (승우, 한세, 허찬, 세준, 병찬)
데뷔 앨범과 달리 리더 승우가 은색 머리로 밝게 염색해 스타일 변화가 있었다. 계속 스타일 변화가 있겠지만 빨간색 머리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데뷔 앨범부터 멤버들의 참여로 빅톤의 색깔을 담았는데 이번 앨범도 래퍼 한세의 랩메이킹과 멤버들이 작사, 안무 창작에 참여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 'READY'의 목표는?

☆ 승우 : 데뷔 앨범 때는 목소리를 들려드렸다면 'READY'는 더 높은 곳 올라가려는 포부를 담았어요

2017년에는 신인상을 꼭 받고 싶어요. 그리고 제가 작사에 참여한 '선라이즈'는 빅톤이 되기까지 힘든 과정을 그린 곡인데 '선라이즈'도 들어주세요. 음악방송 외 다양한 콘텐츠로 매력을 많이 보여드릴 테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 한세 : 타이틀곡 아이즈아이즈로 성숙한 남자다운 모습으로 컴백했는데 다음 앨범 컨셉은 어떻게 될지 궁금해요. 데뷔 앨범처럼 이번 앨범도 앨리스와 함께 많은 추억 쌓아갔으면 좋겠어요!

☆ 허찬 : 이번 앨범은 수록곡 'IN THE AIR' 작사와 승우 형과 '얼타' 안무 창작에 참여했어요. 안무는 헬스장에서 만들어서 기억에 남아요. 새롭게 하고 싶었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분 좋고 1집 보다 좀 더 화려한 퍼포먼스를 준비했어요. 열심히 성장하는 빅톤이 될게요

☆ 세준 : 아직 빅톤을 모르는 분들에게도 빅톤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 승빈 : 음악을 즐기면서 하는 가수로 보였으면 좋겠고 빅톤을 모르는 분들도 멋지게 보이도록 활동 하고 싶어요!

☆ 승식 : 최근 데뷔 100일 팬미팅을 했는데 팬들을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어요. 컴백 전에도 항상 새벽까지 연습했고 앨범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눈, 귀 호강시켜드릴게요!

☆ 병찬 :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고 있는데 이번 활동으로 빅톤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한편 컴백 전까지 항상 새벽까지 열심히 연습했다고 전해 아티스트로서 성실한 면모를 드러낸 빅톤은 컴백곡 '아이즈 아이즈(EYEZ EYEZ)'에서 한층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READY' 앨범을 통해 아티스트로서 많은 준비를 한 빅톤의 긴 여정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