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AKB48이 2월 28일, 도쿄 아키하바라의 AKB48극장에서 새 공연 "미네르바 바람을 일으킨다"의 첫날을 맞이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최연소 15세의 고토오 모에사키부터 최연장 22세의 무토 토무까지 16명의 젊은 멤버들이 무대에 올라 기량을 뽐냈다.
출연 멤버 최고참으로 지난 해 선발 위원 선거에서 10위에 오른 바 있는 무토는, 남다른 결의를 가슴에 품고 선 무대였다. "큰 언니로서 제가 이 그룹에 바람을 만들어 봅니다. 그룹에 도움이 되고 싶고, 선발의 프론트 멤버로 활약하고 싶습니다." 라는 결의를 선언하여 팬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 전에는 보도진에 게네 프로 (한국식 명칭 = 프레스 리허설)를 공개하여 오카베 리자오린(20), 이치카와 에미(17)등 거의 전원이 센터를 담당하고 노래를 불러 출연자 16명 모두는 새로운 기회에 눈이 반짝이고 있었다.
이번 공연은 AKB48 그룹에 "꿈에 대한 루트", '12월 캥거루"등의 히트 곡을 제공하고 있는 작곡가 토야마 다이스케가 프로듀스를 담당했다.
[Photo(C)Toshiki Aoy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