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1,2,3'로 인기몰이중인 그룹 비아이지가 중요 포인트 안무를 2배 느린 버전과 2배 빠른 버전의 영상으로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 사진제공 : GH엔터테인먼트

특히 '1,2,3'의 안무는 멤버 건민이 안무 창작에 참여해 점차 멤버들의 참여가 늘어나지 않을까 기대된다. 비아이지는 지난 21일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의 유튜브를 통해 이같은 퍼포먼스를 담은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에서 멤버들은 건민, 희도가 '느린 팀', 제이훈, 벤지가 '빠른 팀'으로 나눠 각기 재기발랄한 모습으로 포인트 안무를 소개했다.
건민, 희도가 뭉친 '느린버전팀'은 '원투쓰리댄스' 및 '꿀렁꿀렁댄스'를, 제이훈, 벤지가 모인 '빠른 팀'은 '건들건들 댄스'와 '줄넘기 댄스'를 각각 2배 느린 버전과 2배 빠른 버전으로 선보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기존 아이돌그룹들이 신곡 발표 후 안무 연습 영상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팬들에게 안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볼거리를 제공했는데 비아이지는 포인트 안무를 '느린 버전'과 '빠른 버전'으로 소개하는 영상으로 차별화를 시도해 호기심을 만들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이 영상은 흥겹고 신나는 '1,2,3'의 노래에 맞춰 팬들이 포인트 안무를 따라하고 함께 즐겨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같은 영상을 준비하게 된 것"이라며 "이 영상을 보신 팬들이 많이 호응해 주셨으면 한다"는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비아이지는 2014년 데뷔해 2차 데뷔 각오로 '1,2,3'공개했다. 올해 비아이지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촬영했고 신곡 '1,2,3' 음악방송뿐만 아니라 각자 멤버들은 뮤지컬, 예능프로그램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나며 사랑받고 있다.